모두 만족하는 홍성형 보육 추진
상태바
모두 만족하는 홍성형 보육 추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2.05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일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5개 정책과제·21개 세부과제 확대·추진

홍성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공익‧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대표,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홍성군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제4차 홍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심의, 국·공립어린이집(장성) 재위탁 운영자를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군은 최근 저출산에 따른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감소 추세에 의한 어린이집 수급계획과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특례인정 허용 여부,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 시 정원감축인원 결정,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홍성군은 올해 군의 중장기보육발전을 위한 ‘제4차 홍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삼아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홍성형 보육’을 목표로 △부모의 보육·양육부담 경감(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5개 정책과제와 이에 따른 21개 세부과제를 점진적으로 확대·안정적으로 추진해 발전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국·공립어린이집(장성)의 재위탁 운영체를 결정함으로써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한발 더 나아갈 예정이라고 했다.

길영식 부군수(보육정책위원장)는 “복지란 시대의 변화를 읽어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파악해 앞선 보육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보호자대표, 어린이집 교사·원장대표, 관계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보육정책에 대한 논의·보육과 관련된 심의 사항에 대해 의결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