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신암학원, 신규교사 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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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신암학원, 신규교사 임용식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3.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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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중·고 신규교사 3명 대상… 임명장 수여
이에 앞서 교원 5명 정년·명예퇴임식 진행해

학교법인 신암학원(이사장 이규용)은 지난 2일 홍주중·고등학교 3명의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수여식에는 이규용 이사장을 비롯한 홍주중·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규교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홍주고등학교 김지은(생물), 우선영(수학) 신규교사 2명과 홍주중학교 장지혜(전문상담사) 1명을 임명했다.

이 날 홍주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교사들은 공부할 때의 다짐과 열정을 잃지 않고 초심을 지키며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홍주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사로 태어나기를 바라며, 행복한 홍주중·고등학교를 같이 만들어가자”라고 독려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홍주중·고등학교 5명의 교원에 대한 정년·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정년·명예퇴임을 맞은 교원은 최인호(과학), 김진원(사회), 윤석구(역사), 이병로(물리), 이성수(음악) 교사로 2월 28일자로 정든 학교을 떠나게 됐다.

최인호 교사는 1984년 3월에 부임해 37개 성상을, 김진원 교사는 1991년 1월에 부임해 31개 성상을, 윤석구 교사는 1987년 3월에 부임해 34개 성상을, 이병로 교사는 1990년 3월에 부임해 31개 성상을, 이성수 교사는 1991년 3월에 부임해 30개 성상을 쌓고 떠나게 됐으며, 명예퇴직 하는 윤석구, 이병로, 이성수 교사에게는 교감으로 특별승진 발령식이 있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속에서도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을 떠나보내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며 “지금까지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홍주중·고등학교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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