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회 고등부 학생들은 지난 15일 독거노인 1대 1 멘토링 봉사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청로회 학생자원봉사부 회원 30명은 주말에 외롭고 기댈 곳 없는 30분의 독거어른신들과 결연을 맺고 매주 1회 이상 안부전화 드리기와 말벗되어드리기 및 건강체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결연식은 겉으로 드러내는 봉사가 아닌 가슴으로 전해지는, 가족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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