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사랑연구회, 홍주성역사관서 정기 전시 개최
초록이 빛나는 5월을 맞아 물기와 생명력을 가득 머금은 들꽃·야생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들꽃사랑연구회(회장 정은숙) 회원 30여명이 준비한 이번 전시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홍주성역사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들꽃, 야생화, 야생화 분경 등의 300여점의 들꽃·야생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찬조작품으로 궁중전통매듭, 문인화, 천연염색 등도 함께 선보여 풋풋하고 소박한 야생화와 전통공예의 어울림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들꽃사랑연구회 정은숙 회장은 “들꽃사랑연구회가 수준높은 야생화·들꽃 작품들로 단독 전시를 준비했다”며, “초록의 계절의 맞아 들꽃향내 가득한 문화의 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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