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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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감대 형성”
  • 홍주일보
  • 승인 2021.05.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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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21년 3~4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3월(677~680호)
취재인력의 부족으로 알찬 지역현안 생산기사가 부족한 것은 아쉽지만,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보기 좋은 사진 배치와 구성이 눈에 띄고,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지역 행사소식 기사들이 늘어난 점은 매우 기쁜 일이다.

◇4월 1일(681호)
정보마당 지면의 부음소식에서 고인의 나이가 일괄적으로 기재되지 않았고, 많은 독자들의 항의 전화가 이어졌다. 자료를 제공하는 장례식장과의 소통 부재로 인해 발생한 편집자의 실수로 앞으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4월 8일(682호)
편집회의에서 지적됐던 소극적인 사진 활용이 개선돼 각 지면마다 시원하게 사진을 편집한 것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기사 제목과 부제목이 전반적으로 매끄럽지 않아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해야 한다.

◇4월 15일(683호)
지난해 기획취재를 통해 홍주신문이 최초로 보도한 ‘공유냉장고’가 홍성에도 생겼다. 지역 언론의 순기능이 대표적으로 드러난 사례로 평가된다. 이봉주 선수 관련 후속기사 역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는 의견이다.

◇4월 22일(684호)
관내 지역별로 활동하는 주민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전문 취재기자의 기사보다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기사로 지면을 채워준 주민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4월 29일(685호)
첫 모내기 기사 등 시의성 있는 기사들이 때맞춰 게재된 점은 긍정적이나 송어축제 관련 기사에 첨부된 송어회 사진이 흑백 지면에 실려 제대로 된 색감을 표현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지면에 맞는 적절한 사진 선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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