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상반기 실적, 하반기 계획 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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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상반기 실적, 하반기 계획 보고회 실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7.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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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사업 68건 포함, 총 1115건 사업상황 점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시된 보고회.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시된 보고회.

홍성군은 지난 7일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장·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68건의 역점 사업을 포함해 총 1115건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이 주장하는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서해선 고속전철 서울 직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벽산 제2공장 등 5개 기업 유치 △공동주택 1만 2000세대 추가 공급 △남당항 백사장 복원과 노을 전망대 조성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죽도 선정(행안부) △홍성마늘 생산 기반 확대 및 대형마트 유통으로 고유 브랜드 구축 △홍성사랑상품권 운영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홍성역~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개통 임박 등이 있다.

이어 하반기 중점 사업으로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및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 △시 전환 및 신청사 건립 추진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죽도항·궁리항 어촌뉴딜300 추진,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조성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농촌협약 사업과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추진 △홍성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방역 강화 등을 제시했다.

길영식 부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다진 기반을 토대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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