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위한 믿음,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안전‘
김응분(58) 서기관이 지난 9일 홍성교도소 46대 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 가는 국민안전’을 위해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원칙적인 근무자세로 수용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개방적이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구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성교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소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중앙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교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9년 교정공무원에 입문해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공주교도소장, 청주교도소장, 천안개방고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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