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성군지부,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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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홍성군지부,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9.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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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홍성군지부(지부장 윤용주)와 장곡농협(조합장 김준호)은 23일 장곡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3명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취약농업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정모(77)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돌봄대상자 분들이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윤용주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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