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체육꿈나무, 전국체전서 값진 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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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체육꿈나무, 전국체전서 값진 메달 수확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0.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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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3, 동2 우수한 성적 거둬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홍성 체육 꿈나무들이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7명, 태권도 남자부 2명(홍성고), 양궁 4명(홍성여고), 태권도 여자부 1명, 우슈 4명(홍주고), 육상 2명(충남드론항공고) 등 모두 20명으로 이 중 4명이 개인전 메달을 획득했고 한 팀이 단체전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장준 선수를 배출한 홍성고등학교 태권도부 3학년 김민겸 선수와, 소프트테니스 개인 단식에 출전한 홍성고등학교 2학년 최재성 선수, 세계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홍성여자고등학교의 한솔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홍주고등학교 3학년 황규민 선수가 우슈 산타 –60kg급 동메달, 홍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초·중등 우수선수 육성에 1억 4500만 원을 홍성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 운동부에는 홍성고를 비롯한 4개교에 1억 7000만 원을 각각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홍성여고 양궁부 한솔 선수가 과녁을 조준하고 있는 모습.(사진 대한양궁협회)
홍성여고 양궁부 한솔 선수가 과녁을 조준하고 있는 모습.(사진 대한양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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