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지부장 함숙찬)는 ‘2021 충남학생 미술공모전 코로나19 극복 희망그리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이며, 충남 소재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우편접수를 원칙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접수처는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34번길 43, 솜니움 2층)이다.

그림 형식에 제한이 없고 출품은 1인당 1점만 가능하지만 타인의 작품 표절이나 정서적으로 유해한 내용의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입상작 발표는 다음달 5일 예산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숙찬 예산미협 지부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음에 위안을 얻고 희망의 의지가 발현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