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사색길에 전시된 시를 담은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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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사색길에 전시된 시를 담은 도자기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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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시화전
자선 콘서트와 함께한 개회식
지난달 30일 열린 시화전 개회식에 참석한 인사들.
지난달 30일 열린 시화전 개회식에 참석한 인사들.

(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지부장 황정옥·이하 문협)가 지난달 30일 용봉사 방면 내포 사색길에서 제3회 용봉산 등산로 숲속 시화전인 ‘내포 사색길에서 만나는 시를 담은 도자기&그린플렌테리어 작품전’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헌 홍성예총지회장, 황정옥 지부장, 조승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문협 회원들과, 박진옥 흙담은 도자기 공방 대표, 이종화 충남도의원, 이병희 홍성군의원, 김헌수 홍성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아름다운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는 ‘차상위계층돕기 자선 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화전은 문협 회원들의 작품이 박진옥 도예가가 제작한 도자기에 표현돼 용봉산을 찾은 등산객의 이목을 끌었다.

자선 콘서트에서는 노래와 통기타, 오카리나, 색소폰 등이 연주돼 가족단위 등산객 등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달 29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10일부터는 장소를 변경해 역재방죽공원에서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문협은 오는 15일부터 17일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제4회 갤러리 시화전을, 다음달 16일 오후 7시에는 홍성산림조합 3층 강당에서 홍주문학 제36집 전시·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들의 모습.
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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