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교통안전 위한 기관 합동 교통캠페인 실시
(교장 최재길) 학부모 청렴지킴이(회장 황태진)는 지난 4일 교문 앞 횡단보도에서 ‘청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홍남초 청렴지킴이(홍주골 포도청)는 홍남초 학부모회 회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렴 합동 교통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경찰서, 홍성군청, 홍성교육지원청, 홍남초 학부모청렴지킴이와 홍남초 학생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스쿨존 주정차 전면 금지’와 ‘스쿨존 주정차시 과태료 인상’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쿨존 주정차 안돼요’ ‘안전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홍보했으며,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황태진 회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스쿨존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길 교장은 “이번 캠페인에 관심 갖고 동참해준 관계 기관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는 홍남초등학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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