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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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 추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1.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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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매달 500만 원… 총 6000만 원 지원
저소득 아동 이후 독립할 때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만, 이하 사복협)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생활아동, 가정위탁·국민기초수급자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금액을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할 경우, 국가가 일대일 매칭금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통장에 모인 적립금은 해당 아동이 만 18세 이후 독립할 때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사복협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로부터 6000만 원을 지원 받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후원자가 돼 지난 9월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대신 적립해주고 있다.<사진> 

김영만 회장은 “현재 사업 지원 대상 아동은 150여 명으로 지난 9월 처음 사업을 시작해 500만 원을 지원했고 이어 지난 10월 500만 원 지원을 지원했다”며 “다음해 8월까지 매월 5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적립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회원들과 함께 후원 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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