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에 걸친 노인일자리 직무·안전교육을 마쳤다.<사진>

노인일자리 직무·소양교육은 조권형 사무국장의 노인 인권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으로 사업 활동 참여자들의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공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청운대학교, 아시아리더쉽, 웃음치료강사 등에서 특별강사를 초청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소양교육을 시행했다.

구항면 최 아무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활동과 별개로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노인일자리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참여로 중앙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재능나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노인지회로서 위상을 입증했다”며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확충해 어르신들이 더 존경받고 대접받는 노인복지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