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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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온정 나눠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1.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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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새마을회(이재형 협의회장, 엄현숙 부녀회장)는 지난 15일 남‧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사진>

이날, 새마을 부녀회는 물김치 80여 통을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부면 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 카네이션, 추석에는 송편나눔, 겨울에는 김장나눔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엄현숙 부녀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웃 간의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서부면 새마을지도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가 코로나19 시기에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모든 주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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