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壬寅年) 새해 맞아 문안 인사… “어르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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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새해 맞아 문안 인사… “어르신 건강하세요”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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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윤 홍성읍장, 관내 최고령자 이건엽 선생 찾아뵙고
새해 문안 인사 전하며 ‘홍성읍정’ 출발… 경로당 방문도

한광윤 홍성읍장이 취임 후 새해 첫 행보에 나섰다. 한 읍장은 지난 4일 홍성읍이장협의회장(회장 유동우)과 동행해 홍성읍 오관리에 거주 중인 관내 최고령자 이건엽(104) 선생을 방문해 화분과 음료를 전달하고 새해 문안 인사를 전하며 함께 읍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사진>

이건엽 선생은 1917년 출생해 갈산중학교 설립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며 가곡초, 광성초, 안면도 신야초, 갈산고, 혜전대, 청운대 등 지역 내 학교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홍성발전을 위해 김좌진 생가 복원과 사당 준공, 갈산 와룡천 제방 공사, 전기발전 사업, 홍주 이씨 종친 사업 등을 펼쳤고, 갈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퇴직한 교육자이다.

이건엽 선생은 “임인년 새해에 호랑이 기운으로 주민을 잘 섬기는 읍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나누며 건강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 후 한광윤 홍성읍장은 관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해 읍정을 추진하는데 협조를 구하고 홍성읍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위로를 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홍성읍 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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