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관내 산 누비며 트레킹 문화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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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관내 산 누비며 트레킹 문화 바꾼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1.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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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지난 9일 ‘제19차 창립기념식 및 정기총회’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 이하 충남서부지부)는 지난 9일 홍성문화원에서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를 정리하고 임인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제19차 창립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화·조승만 도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철·김은미·노운규·이병희 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창립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산악인선서 △연혁소개 △시상식 △인사말 △축사 △신입회원입회선서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충남서부지부는 이날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부문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특히 박영수, 정예숙, 이동근, 최재춘, 주강석·김기엽 부부는 블랙야크가 선정한 100대 명산을 등정한 것을 기념한 백대명산 완주패를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규 지부장은 “충남서부지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충남도청·홍성군청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회원 가족 여러분은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산지정화활동, 산림청 주관 등산트레킹데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내포문화숲길 생태 탐방 등이 계획됐다”며 “충남서부지부의 많은 일들은 회원들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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