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진 덕산실업 대표 별세… 향년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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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진 덕산실업 대표 별세… 향년 74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1.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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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대판리 출신, 은하초·광천중 졸업
지난 2020년 은하면 명예면장 위촉되기도

이범진 덕산실업㈜ 대표<사진>가 지난 13일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은하면 대판리 백인마을이 고향인 이범진 회장은 故 이창영·노용빈 씨의 8남매 중 장남으로 은하초(23회), 광천중(14회), 예산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해 지난 1968년부터 1975년까지 7년 간 홍성군청 산업행정과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덕산약품공업㈜ 공장장을 지내다 1993년 7월 경기도 안성에 덕산실업을 설립해 운영해왔다.

고인은 CEO로서 지난 2012년 △대한민국 新지식경영대상 수상, 2013년 △사회책임경영 리더 선정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201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10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등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활약했다.

출향인으로서 고향 사랑을 늘 실천하며 광천중학교총동문회 장학위원장, 광천중학교골프회장을 맡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모교와 동문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은하면체육회 명예회장, 광천중학교 14회 동창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0년에는 은하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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