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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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특별경계근무 실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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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부터 오는 9일 개표 종료 시까지
각종 재난 즉각 대응 위한 긴급대응태세 갖춰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9일 개표 종료 시까지 2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12명, 의무소방원 5명, 의용소방대원 513명 등 총 730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해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현장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와 비상연락망 유지 △현장대원 코로나19 감염관리 철저 등이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개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지난 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투·개표소 51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사항을 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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