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경제위기에 직면했으며,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홍주신문은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코로나19 물렀거라, 우리동네 경제 일으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래 전부터 ‘면사무소 앞 맛집’으로 잘 알려진 ‘문전성시’에 가면 대표 메뉴인 국수부터 돈까스, 탕·찌개, 비빔밥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순두부찌개와 육개장은 점심에 방문한 손님들이 찾는 단골메뉴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돌솥에 담겨 나오는 비빔밥은 소리만 들어도 허기가 채워진다.
치즈돈까스와 등심돈까스로 젊은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문전성시는 지난 2020년 관광거점플랫폼 ‘터-무늬’ 소속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달영 문전성시 대표는 “코로나19로 ‘터-무늬’ 활동도 많이 침체되고, 어려운 실정이지만 열심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무늬’는 각 읍면을 거점으로 주변 관광안내와 휴게 공간 제공,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등을 아우르는 연계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며, 지역의 관광정보를 언제나 문의(무늬)할 수 있는 자리(터)라는 의미에서 ‘터-무늬’라는 명칭을 갖게 됐다.
결성을 둘러볼 땐 문전성시에 들러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맛보길 추천한다. 친철한 사장님에게 관광안내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대표 장달영 ::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 338-2 :: 041-632-0300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