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9개 읍·면 15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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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9개 읍·면 15개 마을 선정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3.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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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마을 문화 여행 축제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화·경관 등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 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게 개최하는 소규모 마을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인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을 발표했다.

사업단은 총사업비는 6000만 원으로 구항면 3개의 마을을 비롯해 관내 9개 읍·면의 15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특색 있는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 컨설팅과 축제 이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마을 축제는 ▲홍성읍 △제2회 꽃무릇 축제 △골목대장 히어(여기)로(路)! ▲광천읍 △원촌마을 어울림 한마당 ▲홍북읍 △문화 민속촌 ▲금마면 △아름다운 가야실, 나무나물 축제 ▲홍동면 △제8회 이더러 우물 축제 △속딱! 속딱! 백동 빨래터 축제 ▲장곡면 △신동리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 △오늘은 내가, 예술가이다 ▲은하면 △은하봉 들돌 축제 ▲결성면 △에너지 자립 원천마을 돌아오는 마을축제 ▲갈산면 △놀아주는 꽃 축제 ▲구항면 △발현마을 대나무 체험 축제 △잉어와 나무꾼 스토리 야행 축제 △구항 백중 놀이마당 축제 등이다. 

서계원 군 문화관광과 과장은 “홍성군의 특색 있는 마을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의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 개별 관광객들에게 마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마을 문화 여행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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