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주빈자치 프로그램 9개 운영
“프로그램 참여로 코로나 블루 떨쳐낼 기대”
“프로그램 참여로 코로나 블루 떨쳐낼 기대”
장곡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창수)는 지난 15일부터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장곡면 주민자치회는 2020년 △피트니스 △풍물 △노래 △난타 등 4개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9개 프로그램으로 증설했다. 올해는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중 총 9개를 증설해 주민들의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풍물, 노래교실, 색소폰 등 음악 프로그램과 더불어 피트니스, 건강체조, 요가, 등산과 같은 건강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해 장곡면 주민들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윤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과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성 장곡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 활동에 제약이 생겨 면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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