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찬구항!’ 밑반찬 사업으로 정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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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구항!’ 밑반찬 사업으로 정을 나누다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4.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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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찬찬히 살피는 사랑찬 밑반찬 지원사업’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해당사업은 취약계층이 기초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 1회씩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복지사업이다.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찬’ 사업은 지난해보다 1가구 확대해 총 11가구에 매주 1회씩 오는 12월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도 파악해 지역민의 건강을 보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양희숙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위기 가구의 발굴과 보살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오성환 구항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원 대상 가구에 더욱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육류, 채소 등 음식 재료와 후원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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