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말 맡는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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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말 맡는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4.1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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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주말 프로그램 진행 중
등산, 유기농 쌀·딸기 체험 등 프로그램 실시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주말 청소년 120명과 함께 백월산과 홍동면의 문당쌀이야기, 서천군 국립생태원, 보령시 풀먹우농장 등을 방문해 등산, 유기농쌀·딸기 체험, 기후별 동·식물 탐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등산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건화(15) 학생은 “백월산을 등반하는 내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산에 감탄하고 자랑스러웠던 한편 불과 한 달 전 있었던 강원도 산불이 생각이 나 자연을 더욱 아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어울려 맛있는 냉면도 먹고 정상에서 ‘야호’라고 외쳐도 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큰사랑교회의 풀먹우농장 딸기체험에 참여한 최동균(15) 학생은 “처음 경험해보는 유기농 딸기 수확과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가 재밌었고 엄마한테 갖다 드릴 생각 하니 설렜다”며 “코로나로 바깥 활동이며 친구들도 만나지 못해서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맛 좋은 딸기도 먹고 친구와 오랜만에 즐겁게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참소망교회, 홍성제일감리교회에서는 이날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방문해 각 기후대 대표 동‧식물 1600여 종을 관람하며 살아있는 생태계 체험을 했으며, 문당쌀이야기에서는 광천감리교회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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