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학습·독서·놀이로 인지발달 향상
홍성군 드림스타트가 오는 11월까지 가정방문 학습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25명은 인지·언어영역 발달 범위 지연 아동이며,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1:1 맞춤교육을 통해 기초학습 지도, 인지·정서 발달을 위한 독서·놀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사진>
앞서 홍성군 드림스타는 지난달 31일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전문 프로그램 제공자 3명을 모집했으며,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완료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발달 향상으로 아동의 자신감과 정서적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가족,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지역자원을 연계·개발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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