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청소년들 꽃비 맞으며 자연보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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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청소년들 꽃비 맞으며 자연보호 활동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4.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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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0명 활동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광천감리교회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천감리교회부터 오서산 입구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사진>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주말 활동을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기관별로 20~30명의 청소년을 접수 받아 총80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회차까지 21회 진행했다.

박은비(14) 청소년은 “이번으로 5번째 참여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쿠키도 만들고 스킬 자수도 만들며 주스와 케이크도 먹고 영화 감상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만에 선·후배와 어울려 오서산 입구까지 자연보호활동을 했다”면서 “꽃비를 맞으며 한 봉사활동도 좋았지만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구들과도 거리를 방역규칙을 지키며 음식을 먹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해방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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