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쌓는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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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쌓는 환경정화 활동
  • 방승진(홍주고3) 학생기자
  • 승인 2022.04.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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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조로 나눠 홍성읍 일원서 ‘합동 봉사활동’ 실시
환경정화·방역소독 활동, 어르신께 간식 나눠주기도

홍성군청소년자원봉사단 청로회(대표 이철이) 학생들은 홍성청년봉사단(회장 전명수)과 함께 지난 3일 홍성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실시된 환경정화 활동은 홍성청년봉사단원들과 청로회(고등부)의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5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청로회는 홍성읍의용소방대에서 출발해 조양문, 우체국, 상설시장, 우주은하아파트, 고암근린공원 등을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홍성청년봉사단은 방역 차량을 이용해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홍성읍 일원 다중이용시설을 다니며 방역 소독했다. 이날 준비한 빵과 음료수를 포장해 주변 어르신들께 나눔하기도 했다.이날 참여한 청로회 한 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난 것도 기쁘고,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면서 “최근 연이어 비가 오는 바람에 오늘도 비로 인해 취소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맑아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이렇게 환경정화 활동을 하다 보니 명함, 플라스틱 컵, 음료수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많았는데, 앞으로 이런 활동에 자주 참여하며 지역 내 환경정화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점점 위드 코로나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앞으로 고교생활 마지막 1년 동안 청로회에서 열심히 자주 활동하며 청로회 단원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하지 못했던 봉사와 못해봤던 봉사가 있었는데 올해 자주 그리고 많이 활동하며 청로회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청로회 단원분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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