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건강·사랑 담아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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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건강·사랑 담아 꾸러미 전달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5.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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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 계층·복지사각지대 가정 발굴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성환·민간위원장 양희숙, 이하 협의체)는 지난 18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

전달된 꾸러미는 세대 당 6만 원 상당의 젓갈, 과일, 국수, 김, 죽, 국, 통조림 세트 등 20종의 간편식 품목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소외 계층과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있었던 20세대를 발굴해 이번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품목을 선정하고 포장해 구항면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재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든 “꾸러미에 들어있는 다양한 간편식은 보관도 쉽고 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양희숙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승환 공공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협의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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