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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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개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5.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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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림 초청공연 열려
청운대 학생들 버스킹 등 
행사 안내 포스터.

홍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석환)의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문화행사가 오는 27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 주제는 ‘홍주읍성, 달이 열린다’로 일상 회복을 기념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형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가수 ‘하림’의 초청공연과 함께 청운대학교 뮤지컬 콘서트 학과의 버스킹 공연, 재즈뮤지션 ‘트리오 클로저’의 버스킹 공연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홍주읍성 미디어 아트쇼, 홍주읍성 달 포토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체험행사, 협동조합 나빌레라 연계 행사 연극 ‘만향’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돼 커피 쿠폰과 관광 토퍼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방문객들이 무료로 배포(선착순 500장) 되는 홍주읍성 사진 토퍼를 활용해 촬영된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명동상가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기태 홍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홍주읍성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길 바라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의 제1경인 홍주읍성을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주최로 연중 4회(5월 ~12월)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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