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산지정화활동·산행문화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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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산지정화활동·산행문화개선 캠페인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5.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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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역사인물길 2코스 9.7㎞ 전역의 쓰레기 수거·등산로 정비 동시 실시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는 지난달 15일 홍성군 인근 명산 일원에서 ‘제2차 산지정화활동 및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은 회원 40여 명과 회원가족이 참여했고 이응노생가기념관, 백월산, 진산, 남산,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등 곳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포문화 국가숲길 320㎞ 완주 트레킹’ 코스 중 내포역사인물길 2코스 9.7㎞ 전역의 쓰레기 수거와 등산로 정비를 동시에 실시했다.

또한 임원진들은 남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간식과 마스크를 나눠 주며 산행문화개선을 지도했고 남산 등산로 일원에 쥐똥나무 200주를 식재하며 푸른 환경을 가꾸는데 일조했다.

김동규 지부장은 4시간에 걸친 식재 작업을 지휘하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물품기증, 차량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산행문화와 환경이 쾌적하게 변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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