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1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1지방선거 초선의원 당선인 32인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흐름과 조례안 만들기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다음달 개원할 제12대 의회의 초선의원 당선인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과 기본개념 등을 파악하기 위한 교육을 위해 준비됐다.

워크숍에서는 정제석 충남도의회 의사담당관과 유상조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한태식 충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이 각각 △지방의회 운영 △조례안 만들기 △예·결산 심사 기법을 교육했으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의회 규정과 회의 진행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초선 당선인들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공유하며, 4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혁신적인 의정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