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하고 칼국수 등 선물 전달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은 지난 13일 ‘어르신 효도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사진>
어르신 효도 삼계탕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의미가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노인분과(분과장 김보성)이 추진했으며 홍성군 11개 읍·면 경로당 어르신과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 분과위원,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과 내포사회복지연구원(원장 정윤)은 어르신들에게 생면 우동, 칼국수, 일회용 마스크, 연양갱 등 선물을 전달했다.
김보성 협의체 노인분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게 효도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홍성 인구의 25%가 노령 어르신들인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시 돼야 건강한 홍성군이 될 것”이라며 “나눔 사업을 더 많은 어르신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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