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 지난 13일부터 운영
이론교육, 라떼아트 실습 등 프로그램 구성
이론교육, 라떼아트 실습 등 프로그램 구성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가 예비창업 희망자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팜 카페(Farm Cafe) 창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팜 카페는 직접 키운 농작물이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하며, 원예치유, 힐링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복합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팜 카페 창업을 위한 환경의 이해 사회 흐름에 맞는 아이템, 위생관리 등의 이론 교육과 라떼아트 실습, 디저트 상품개발, 곡물 로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고 자신을 치유하는 데 관심을 가진다. 팜 카페는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맞춰 틈새 전략으로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맹지현 군 친환경기술과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팜 카페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양질의 지식 전달과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다른 한편으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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