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남·녀 의용소방대, 생명 나눔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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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남·녀 의용소방대, 생명 나눔 헌혈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7.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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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 안정 시까지 헌혈 이어갈 것

갈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 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사진>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또는 단체 헌혈 참여가 크게 줄면서 혈액 수급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갈산면 남·여 의용소방대 22명은 온정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갈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헌혈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혈액 수급이 원활해질 때까지 헌혈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 대장과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혈차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을 철저히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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