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빠른 수준
지난 3일 홍성군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2시 30분 홍성과 부여에 폭염경보를 발령했으며 행정안전부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고했다.
이번 폭염경보는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앞선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7월 12일 대전·충남권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폭염경보는 35℃ 이상의 기온이 이틀 연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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