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홍성읍 오관5구, 광천읍 다진·용두마을 등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한다.<사진>

도시가스는 공기보다 무게가 가벼워 누출 시에도 사고 위험이 적고 배관을 통해 공급하기 때문에 경제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기준 관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53.2%로 홍성읍 1만 4147세대, 광천읍 566세대, 홍북읍 1만 714세대 등 총 2만 5931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누리고 있다.

고영대 군 경제과장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