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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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추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7.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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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업무에 건강·보건 기능 추가 서비스 제공

갈산면(면장 최주식)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추진한다.

갈산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는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면내 심한 장애인과 75세 이상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기존의 복지 업무에 건강·보건 기능을 추가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의 영향으로 투약 관리와 혈당, 혈압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은 혈압 측정, 건강 스크리닝과 대상자별 질환 관리 상담과 투약 지도 등을 실시한다. 사회복지 공무원은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등을 검토해 공적 사회복지 서비스 진입 가능 여부를 판단해 신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주식 면장은 “생활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기준으로 인해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고 있는 면민들을 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부터 추천받아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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