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학생들에 장류·공예 체험 등 한국 고유 문화 체험활동 제공
금마면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한국 문화 체험이 추진된다.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희·민간위원장 김기섭, 이하 협의체)는 지난 21일 개최된 3분기 정기회의에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8월 중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을학교 체험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사진>
해당 사업은 금마면 마을학교(교장 임영택)와 협력해 장류 체험활동과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 우리나라 고유의 마을을 학생들이 접함으로써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까지 안전하고 금전적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비와 동행자 서비스를 지원하고,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과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 하반기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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