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 요양원 찾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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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 요양원 찾아 기부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8.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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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 취소
식료품·생필품 등 후원 물품 전달
관내 요양원 물품 전달 후 기념 촬영 모습.
관내 요양원 물품 전달 후 기념 촬영 모습.

갈산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유종곤·나봉희, 이하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5일 관내 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해 쌀20kg 10포와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노래자랑·소규모의 공연을 준비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따라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유종곤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우리 이웃들을 세밀하게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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