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보훈가족 위안잔치’ 의미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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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보훈가족 위안잔치’ 의미 남달라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8.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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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
“일류보훈 정부 방침 발맞출 것”
2022년 보훈가족 위안잔치 기념촬영 모습.
2022년 보훈가족 위안잔치 기념촬영 모습.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종수)는 18일 보훈가족 250여 명과 함께 ‘2022년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년 만에 진행된 의미 깊었던 행사에, 보훈 가족들은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유공자 9명에 대한 군수 표창도 수여됐다. 이어 내빈들에 대한 감사와 행사를 축하하는 인사가 이어졌고, 오찬과 위로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종수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9개 단체 회원 모두가 한 식구처럼 서로를 위하길 바라며, 특히 6·25전쟁에 참전하신 원로 회원님들께 후배로서 존경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일류보훈 정부 방침에 발맞춰 보훈 가족들을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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