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성군지회(이임지회장 김정태·취임지회장 이창엽)는 지난 1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대회의실에서 제12·13대 홍성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이창엽 씨를 제13대 신임지회장으로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권영식·문병오·이정윤·최선경 군의원, 이상근 도의원 등이 참석해 이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창엽 제13대 신임지회장은 “중책을 맡긴 공인중개사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본지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김정태 회장과 임원진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회장은 개업공인중개사 위상제고를 위해 △공인중개사업계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신뢰 회복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 △‘한방부동산거래 정보망’ 활성화 추진 △회원들의 업무 역량 증대와 회원간 소통과 권익 보호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회의원 표창에는 김정태 제12대 지회장, 이한범 부지회장, 임수연 부지회장이 △홍성군수 공로패에는 김정태 제12대 지회장 △홍성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박옥희·김기현·장현유 씨 등이 표창과 공로패를 수상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