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을지연습, 이용록 군수 주재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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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을지연습, 이용록 군수 주재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8.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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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인 상황 검토와 유사시 종합대책 보고
한미연합연습 연계와 전시전환 절차 숙달 중점
2022년 을지연습 이용록 군수 주재 최초상황보고회 모습.
2022년 을지연습 이용록 군수 주재 최초상황보고회 모습.

홍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은 군사 상황보고와 연습 준비 진행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대량 유사시 종합대책을 부서별로 보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훈련으로 유사시에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올해 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 유관기관 등 900여 명이 참여해, 한미 연합연습 연계와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용록 군수는 직원들에게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인 만큼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오는 2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충남도지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를 위한 훈련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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