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래) 로컬푸드 자원봉사단 30여 명은 지난 26일 삽교농협 내포유통센터 2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쿠키를 함께 만드는 ‘사랑의 쿠키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강사의 재능 기부와 삽교농협 유통센터의 장소, 시설, 재화 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봉사단의 시간과 인력의 기부를 통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더해져 지역 내 경로당에 쿠키가 전달됐다.

김종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관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삽교농협 로컬푸드 자원봉사단은 테마를 정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