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 기울인다
상태바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 기울인다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8.3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국 산하 11개 부서 방문해
총사업비 8196원 원 건의
각 과 관련사업 관계자들과 면담.

홍성군이 지역발전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개발국(국장 김윤호)은 지난 26일, 29일 이틀간 충남도 건설교통국, 기후환경국, 농림축산국을 차례로 방문해 군의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국장은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3개국 산하 11개 부서를 방문해 관련사업 실무과장, 팀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필요성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이날 지역개발국은 소관 사업 관련 신규사업 8건에 104억 원, 계속비 사업 13건에 8092억 원, 총 21건에 8196억 원의 국도비 사업을 건의했고 충남도는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소관별 신규사업으로 건설교통국은 △지방도 619호(산성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10억 원 △원촌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12억 원 △홍예공원 랜드마크 경관조성 20억 원 △이주자택지 진출입로 개설 2억 원, 기후환경국은 △사조농산 이전휴업 보상과 철거비 지원 50억 원 등이며, 농림축산국은 △광천상정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3억 6000만 원 △갈산부기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3억 9200만 원 △장곡옥계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억 5200만 원 등 총 8건 104억 원의 사업비를 2023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이번 방문은 국비 예산 감축에 따라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라며 “충남도와 유대관계를 조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산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