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분야별 상활실 운영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홍성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전했다.
군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과 각종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보건 △청렴 등 8개 분야를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13개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로 철저한 방역과 의료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장 지휘 아래 코로나19 대응반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개방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더불어 교통대책 본부를 설치해 교통사고 등 비상사태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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