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 둔화 폭이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이하 홍성폴리텍) 스마트융합설비과 학생들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대거 취업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홍성폴리텍 스마트융합설비과 학생들은 올해 현대제철, 롯데케미칼, 동희오토, 한전산업개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녹십자, 홍성의료원 등의 기업·기관에 취업했다.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홍성폴리텍에 재학하며 다수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마트융합설비과 교수진은 윤경열 학과장을 주축으로 학생들의 진로상담뿐만 아니라 취업지도, 자기소개서 작성 등 밀착지도를 통해 이번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조병준 교수와 서지훈 교수, 박종석 교수, 외래교수(대한민국 명장, 현대제철, 한국원자력 소속) 등 우수한 교수진들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준비에도 노하우를 전수하며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홍성폴리텍은 스마트융합설비과를 포함해 기계설비보전과, AI자동화시스템과, 전기과 등 2년제학위과정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지난 1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입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041-630-3561로 문의하거나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