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0만 원 수령, 지난 2017년부터 열정적으로 활동
지난 6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전국 16개팀(용인, 청주, 보령, 홍성 등)이 출전한 가운데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강사 김명숙)이 화합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갈산면 라인댄스팀은 지난 2017년부터 개설돼 4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 22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이어왔다.
정동선 갈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동이 중단 됐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병행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라인댄스팀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준 라인댄스 회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갈산면 주민자치센터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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