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마을에서 150여 명 참여해
“걸어야 건강하고 행복해진다”
“걸어야 건강하고 행복해진다”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10일 갈산면 동산마을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마을 쌈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걷기 우수 마을 현판식도 함께 진행했다.
동산마을은 쌈지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6개 마을 중 걷기 실천율이 높고 참여 인원이 가장 많아 걷기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마을에서 자율적으로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지속해서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지역주민은 “걸어야 건강하고 행복해진다. 날씨도 좋고 동네 사람들과 함께 걷는 것도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별 걷기 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군민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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