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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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11.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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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장수사진 촬영·검안·돋보기 지원 등
60세 이상 농업인 300여 명 대상 서비스 제공

서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표경덕)은 21일 서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관내 60세 이상 농업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개최했다.<사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사진을 제공하였으며,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만철 NH농협 홍성군지부장은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행복버스,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등 농촌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경덕 서부농협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서부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농협은 농업인행복버스 운영뿐만 아니라 농업인자녀 장학금 지원, 농기계 무상점검 및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문화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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