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사업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합동설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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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사업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합동설계 진행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2.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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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직 공무원 16명 2개 반으로 구성
숙원사업 331건 자체 설계 시행 예정
관계자들이 설계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
관계자들이 설계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

홍성군이 주민숙원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 90일 동안 합동설계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농번기 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시설(토목)직 공무원 16명을 2개 반으로 구성하고 측량, 설계 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31건 약 71억 4000만 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시행한다. 아울러 조기 발주를 통해 설계비 약 2억 원을 절감해 필요한 숙원사업 해결에 사용함으로써 군민들의 불편 사항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선배 공무원들의 설계 노하우 전수와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신규직원들에게 설계에 대한 이해와 적응 등을 도와 신규 시설직 공무원 직무역량을 배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는 설계 대상 사업이 대부분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 숙원사업에 신속히 대응함은 물론 아울러 건설사업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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